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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 갈퉁 교수는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평화학자이자 평화운동가입니다. 1970년대 동서의 냉전구도가 완화되고 한반도 문제가 국제사회의 새로운 갈등요인으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적극적 평화와 구조적 폭력 등 평화 개념의 지평을 넓혔습니다. 한반도 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가진 그는 수십 회에 걸쳐 남과 북을 오가면서 실천적인 해결방안들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에 남북평화재단 "통일을준비하는사람들"은 요한 갈퉁(Johan Galtung)교수를 초청하고, 남북의 극단적 대립의 배경과 요인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적 공존과 화합을 위한 시민사회 통일운동의 역할을 되새겨보려고 합니다.얼어붙은 남북관계를 상징하듯 차가워지는 기온과 냉랭함을 세계적인 석학의 날카로운 분석과 유머, 그리고 따뜻한 마음에 녹이시기 바랍니다.

                                                           "통일을준비하는사람들" 상임대표 최 명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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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일 시: 2010년 12월 8일 (수) 오후 6시 - 8시
o 장 소: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
o 강 사: 요한 갈퉁(Johan Galtung 유럽평화대학 교수)

o 주 최: 남북평화재단 "통일을준비하는사람들"

o 참가문의
- 전 화:      02-6261-0615
- 전자우편: koreapeace@hanmail.net
- 홈페이지: www.snpeac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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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요한 갈퉁(Johan Galtung) 그는 누구인가?

- 1930년 노르웨이 오슬로 출생
- 현대 평화학 또는 평화 연구의 창시자로 불림.
-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프린스턴대학교, 하와이대학교 등 교수 역임
- 현재 유럽평화대학 교수, 일본 리츠메이컨대학교 교수
- 1959년 오슬로에 세계평화연구소
  (PRIO: The International Peace Research Institute)를 세움.
- 1964년 세계적인 평화연구 잡지 <The Journal of Peace Research>를 창간.
- 1964년 세계평화학회
  (IPRA: The International Peace Research Association)를 발족 시킴.
- 70년대 이후 남북한을 수십 회 방문한 유럽 내 한반도 전문가.

- 60여권의 평화학에 관한 저서 집필.
- 한국어 번역서: <평화를 위한 선택>, <평화적 수단에 의한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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