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국회에서 해군기지 건설 예산 96%가 삭감되었으며, 총리실 산하로 설계오류 등에 대한 검증위원회까지 구성되었습니다.

제주해군기지 건설의 문제점이 명명백백히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해군은 구럼비를 기어이 깨 버리려 하고 있습니다.

총선에서 민의의 심판을 받기 전에,

중앙정부의 검증결과가 드러나기 전에,

구럼비를 완전히 부숴

해군기지 건설을 되돌릴 수 없게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구럼비를 지키는 것이 평화입니다!

2월 18일 전국의 평화지킴이들이 다시 강정에 모입니다.

4차 평화비행기도 역시 김포, 부산, 대구, 광주, 청주, 군산 공항에서 출발합니다.

오후 1시, 제주 공항에서 다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오후 3시 부터 강정천 축구장과 강정포구에서

"제7차 제주 해군기지 백지화 전국 시민행동"

을 시작합니다.

★ 평화비행기 승객이 되는 방법

  1. 2월 18일(토) 오후 1시까지 제주공항에 집결할 수 있도록 비행기표를 예매합니다.

예매한 항공편(출발공항, 항공사, 출발시간)을 peacefly@hanmail.net 으로 보냅니다.(제주공항->강정 마을 평화버스 인원 확인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 평화비행기 신청은 직접하실 수도 있습니다. => 평화비행기 신청 클릭

  2. 미리 제주에 와 계시던 평화지킴이분들도 2월 18일(토) 오후 1시 제주공항에 모입니다. 

역시 peacefly@hanmail.net 로 평화버스 탑승을 신청합니다.

* 신청자 수에 따라 평화버스는 취소될 수 있습니다.

  3. 평화비행기와 평화유람선을 타지 못하시는 분들은 [국민은행 512601-01-165176 김덕진(평화비행기)]로 후원금을 보냅니다.

  4. 2월 18일(토) 오후 1시 기자회견(제주공항), 오후 3시 전국시민행동(강정), 오후 8시 촛불집회(강정)에 함께 합니다.

★ 문의

  4차 평화비행기 준비단 02-2631-5027 / 한국진보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