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린이 사랑의 우유나눔운동’ 본격화

북녘 어린이에게 건강을! 남녘 농가에 희망을!

남북평화재단과 한국사랑밭회, (사)남북나눔, 겨레의 꿈이 함께하는 ‘북한 어린이 사랑의 우유나눔운동’이 7월 19일 북측과 우유지원에 관한 합의가 이루어져 이제 본격적으로 우유를 북녘에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유 전달 방법 등에 대한 세부적인 절차를 북측과 협의하는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그에 따라 ’북한 어린이 사랑의 우유나눔운동’ 운동본부의  준비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7월 24일 남북평화재단 사무실에서 있었던 실무 회의에서는 앞으로 있을 발대식 계획과 향후 이루어질 북측과의 협상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모금 운동과 목표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참석 : 유수훈(D&A Entertainment 대표), 이종석(서울우유 상임이사), 오진동(서울우유), 신명철((사)남북나눔 본부장), 김미나((사)남북나눔 간사), 이성원(Icompany 대표), 이경원(겨레의꿈), 최준수(남북평화재단 사무총장), 김선희(남북평화재단 총무팀장), 최경수(남북평화재단 교류사업팀장)  이상 10명)

한편, 모금운동에 참여하는 사랑의 손길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산은혜교회(3,645,290원), 한빛교회(1,707,770원), 서교교회(1,100,000원), 둔전교회(1,742,000원), 봉일천교회(2,030,000원)에서는 '북한어린이 사랑의 우유나눔운동' 저금통에 사랑과 정성을 모아 주셨습니다.

북녘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그대로 담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7월 11일, 남북평화여성회(회장 방윤자)가 일산은혜교회 (강경민 목사) 로부터  '북한 어린이 사랑의 우유보내기운동' 모금액을 전달받은 모습)

하루 100원으로 남한의 농촌을 살리고 북녘 어린이를 건강하게 하는 우유보내기 운동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기다립니다.

* 참여방법

- 후원 신청하기 : 전화 (02-6261-0615) 홈페이지(후원->우유보내기운동)

- 계좌후원 : 농협 179711-51-000181 남북평화재단

                   우리  1005-701-270781 남북평화재단   

- 우유팩 저금통 신청하기

: 02-6261-0615 / koreapeac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