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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전국인민소비품전시회 21-27일 개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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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날짜 : 11-09-23 11:19
조회 :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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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전국인민소비품전시회 21-27일 개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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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전국인민소비품전시회가 개막되었다고 <노동신문>이 22일자에서 <조선중앙통신>을 빌려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전시회에는 “중앙경공업공장들, 성, 중앙기관 산하 공장, 기업소 생활필수품생산단위들, 각 도지방산업공장 등에서 만든 3만 5000여점의 질 좋은 인민소비품들”이 출품되었다.
특히, 통신은 “전시회는 인민소비품 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제품을 생산할 데 대한 올해 공동사설과업을 더 잘 관철하는데 기여하기 위하여 열렸다”고 강조했다.
21일 중앙경공업제품견본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로두철 내각부총리는 개막사를 통해 “전국의 근로자들은 소비품의 가지수를 늘이고 대중의 호평을 받는 인기상품을 생산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회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창의 창발성을 발휘하여 현대적 미감에 맞는 소비품을 더 많이 생산하도록 추동하는 좋은 계기로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로두철 내각부총리, 안정수 경공업상, 조영철 식료일용공업상, 관계부문 일군들, 출품단위 일군들과 기술자, 노동자들이 참가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전시회장을 돌아본 참가자들이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새롭게 개발되고 질이 개선된 소비품들에 관심을 모았다면서, 전시회가 27일까지 진행된다고 알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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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lee@tongi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