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 혁신학교중 7개 학교는 2013년 가을부터 “평화학교모임”이란 이름으로 일년에 몇 차례씩 필요에 따라 혁신부장들이 만나 각 학교에서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세우기”를 위한 협력사업을 논의하고 이를 실천해 왔다. 2015년에 들어와 첫 사업은 2월 12일 일산중학교에서 7개 학교중 6개 학교 회장단 임원들 30명이 모여 하루종일 평화감수성 체험과 동료학생들의 언쟁과 다툼에 긴급개입해서 도움을 주는 방법, 그리고 학생자치회의를 진행하는 것에 대한 연습을 몸소 경험하였다. 최근에 혁신부장들의 일부가 타학교로 전근을 가서 3월-4월중에 다시 혁신학교들의 금년도 사업을 확인하고 이를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