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은 학교와 지역사회등에서 계속적으로 평화교육, 회복적생활교육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그 수요를 지원할 강사나 활동가들이 부족하여 타단체에 부탁을 할 정도였다. 그래서 2014년 말에 본격적으로 연수나 워크숍 등을 지원하고 갈등사건을 인도할 활동가들의 훈련이 필요하게 되어 2015년 신학기 이전에 이에 관련한 훈련과정을 내부에서 처음으로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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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년에 처음으로 열린 내부역량강화 워크숍은 자체내 <평화교육연구팀> 10명, 고양의 네트워크단체인 <관계지기> 5~6명, 광명의 네트워크단체인 <동그라미와 네모>의 3~5명 등 총 20명 정도가 참가하였다. 1월 5-6일에는 평화감수성교육(서클타임 개발과 그 시연), 7-8일에는 회복적 서클모델에 기초한 또래조정교육, 그리고 2월 6-7일에는 회복적생활교육에 관련하여 훈련과정이 광명의 동그라미와네모센터에서 있었다. 처음으로 박성용 소장이 관련된 세 단체들 실무자와 활동가들이 모인 자리여서 훈련만이 아니라 상호간에 친밀한 관계를 맺는 소중한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