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수) 오후 3시 인천항에서 북녘어린이 우유나눔 두번째 희망출항식이 열렸습니다.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였고 강한 바다바람에도 불구하고 희망출항식에는 DFD패션그룹 임직원 60 여명과 남북평화재단과 함께나누는세상 관계자 약 70 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DFD패션그룹 박근식 회장은  함께나누는세상 정창영 상임대표에게 출연금 1,500만원을 전달하였고 임직원 1,000 여명의 후원신청도도 함께 전달하였습니다.

 함께나누는세상 정창영 상임대표는 감사의 말씀에서 현재 분량이 많지 않지만 한 명이라도 더 마실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 하루 빨리 북한의 어린이들의 영양이 회복되기를 바란다. 회원 모집과 매장에서의 기금마련 등 DFD패션그룹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다음 반병오 DFD패션그룹 부회장은 인사말씀에서 우리 모두의 간절한 정성이 북한의 동토를 녹이고 우리 아이들의 희망찬 빛이 보이길 희망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사랑으로’ 를 함께 노래부르고 희망의 노란 풍선을 하늘 높이 날려 보냈습니다.

 

 DFD패션그룹은 ‘함께 나누는 세상’의 북한 어린이 우유보내기에 매우 적극적으로 동참하였습니다. 1,200 여명의 직원 중에 1,040명이 월 1만 원 이상 후원회원에 가입하여 전체 임직원의 87%가 동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