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평화재단 경인본부 창립총회가 22일 오후 인천 남동구 간석동 ‘수림공원’ 별관에서 열렸습니다. 창립총회에는 발기인과 외빈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인천 경기지역 중심의 범시민운동으로서 창립취지문을 통해 이념, 정파와 종파, 직업과 신분의 벽을 넘어 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상임대표에는 김의중 중국복지후원회장, 공동대표에 박종렬 목사, 오용호 신부, 지명 스님, 홍정선 인하대교수, 김민기 인천신문 대표 등 12명이 선임됐습니다.

  2부에는 순서로 ‘남북교류활성화를 위한 반성과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이재봉 원광대 교수가 주제강연을 하였고 이 후,  박형규 남북평화재단 이사장과 안상수 인천시장, 김병상 신부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협의회 상임대표가 축사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