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평화재단은 9월 22일 인천항에서 CBF. TBM. 달라스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과 함께 밀가루 36톤을 북녘에 보내는 출항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대북지원은 북측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의 협력 하에 진행된 사업입니다.

경색된 남북관계 속에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많은 우려가 있었음에도, 특별히 미국 등 해외동포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비교적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비록 남과 북사이의 일시적 어려움은 있곤 하지만 남과 북, 해외동포들이 나누는 사랑의 실천은 항상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은 노력과 실천들은 서로의 마음에 영원히 간직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