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평화여성회의 12월 14일 평화생태기행을 위해서 파주 민통선 근처의 '뜨락의 기쁨'에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뜨락의 기쁨' 은 예상했던데로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그아말로 '핸드메이드 라이프'를 실천하고 계셨습니다. 직접 만드신 황토방, 화덕, 직접 키우신 채소 등등.... 자연을 벗삼아 계셔서 그런지 모든 것이 참으로 평화로웠습니다. 긴 시간 있었던 건 아니지만 저도 평화로워지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 주 초에 답사 다녀 온 내용을 바탕으로 민통선 기행 등등과 뜨락의 기쁨에서 좋은 시간을 함께 할 자세한 일정 및 안내 등을 올릴 예정입니다. 현재 남북평화여성회 회원이 아니셔도 관심있으신 분들은 모두 참석 가능하시니 많은 분들이 함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타 사항은 남북평화재단 남북평화여성회 (윤숙영 간사 6261-0615) 에게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