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어린이 우유나눔 희망출항식이 5월 8일(금) 오후 3시 인천항에서 있었습니다. 꿈의교회(김학중목사)성도들과 ‘함께 나누는 세상’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여한 이날 희망출항식은 '함께나누는세상' 한인철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

 '함께나누는세상' 정창영 상임대표는 남북관계가 많이 경색되어 어렵지만 어린이를 돕는 일은 결코 포기될 수 없는 중요한 일이라며 참여해준 꿈의 교회 임직원 및 성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꿈의교회 오성욱 목사는 북녘 어린이를 돕는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서 ‘함께 나누는 세상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꿈의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많이 참여하겠다고 인사하였습니다.

 출항식은 북녘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낭송,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합창, 희망 종이비행기를 북녘 어린이들을 향해 힘차게 날리면서 북녘어린이를 향한 사랑의 마음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