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부터 남북평화재단 박형규 이사장, 안양 KT&G 양희종 선수, KBL 총재 김영수)
 
  지난 3월 4일 KBL(한국농구연맹)센터에서 "북한 청소년 농구공보내기 협약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남북청소년 교류를 위하여 KBL은 10개 구단으로부터 각각 200개이상의 지원을 받아 오는 6월 2000개 이사의 농구공을 남북평화재단을 통하여 북측에 전달하기로 하였습니다.  홍보대사에는 KT&G양희종 선수가 위촉되었습니다.

  이 사업을 위해 KBL은 지난 11월부터 남북평화재단과 함께 준비 해왓으며, 남북평화재단과 KBL은 북측과 의향서(08년 1월)와 합의서(08년 3월 1일)를 채택하였습니다.

  오는 3월15일 KT&G가 첫번째로 KBL에 농구공을 전달하며, 모든구단이 3월내에 농구공을 모으기로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남북평화재단과 KBL은 평화의 농구공 보내기 및 평화의 3점슛 프로그램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교류에 이바지 할 수 잇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