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등학교에서 성탄절예배를 드리며 학생들이 '북한 어린이를 위한 성탄절 헌금'을 하여 함께나누는세상에 전달해주셨습니다. 이화 미디어고 교목실은 2011년 12월 20일(화)에 성탄절 예배를 드리면서 학생회와 '북한 어린이를 위한 성탄절 헌금'을 하기로 하여 헌금 1,354,060원을 모금하였습니다.

그리고 모금된 헌금을 이대길 목사, 차은혜 목사, 홍진희 학생(회장), 김소희 학생(선교부장)이 사무실을 방문하여 한인철 사무총장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 사무총장은 북한 어린이들에게 우유를 보내는 일에 잘 쓰겠다고 약속하고 청소년들도 북한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 즈음에 이화미디어고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북한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생명의 선물을 보내 주신 것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