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리는 지난 21일(토), 한신대학교 멘토링이 처음 열리던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 김대원 사업팀 간사가 방문했습니다.
이날 처음 복지관에서 만난 멘토와 멘티들은 짝을 이루어 팀명을 만들고 함께 자기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고 멘토들이 준비한 공동체 게임과 넌센스 퀴즈 등을 풀면서 어색함들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점심으로 피자를 함께 먹고 복지관 친구들의 도움으로 함께 과자집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한신대학교 멘토들은 이곳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힘을 합쳐 앞으로 독자적으로 프로그램도 몇 개 진행한다고 합니다. 많은 기대가 됩니다.
멘티들이 초등학교부터 중학생까지 있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약간의 세대차이도 느꼈지만 멘토 형, 누나, 언니, 오빠들을 만난 멘티들에게서 밝은 미소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즐겁고 유익한 10주가 되기를 바라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