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11일(수) 오후 4시 30분, 인천 영진공사 CFS에서 남북평화재단 함께나누는세상의 '북한 영유아 우뷰/분유 지원사업' 전지분유 5톤 출항식을 하였습니다.

출항식은 남북평화재단의 한국연 상임이사,  김석봉  사무국장, 김태환 간사, 함께나누는세상의 정창영 상임대표, 한인철 사무총장, 박진배 운영위원(연세대 교수), 최준수 고양평화누리 상임이사(실행위원), 방현섭 사무국장, 임운진 행정팀장, 방선진 사업팀장, 신선옥 후원팀장, 이재길 사업팀 간사, 김진태 디에스인터내셔널 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약 30여분 간 진행되었습니다.

인천에서 열린 이번 출항식은 지난 2010년 11월 19일 이후 근 3년 만에 열린 것이며, 경의선 육로로 밀가루와 전지분유를 보내면서 열었던 2011년 9월 6일의 출항식 이후로는 만 2년 만입니다.

정창영 상임대표는 '실로 오랜만에 다시 찾은 인천에서 출항식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후에는 지속적으로 영유아 지원이 계속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씀을 하였습니다.

참가자 일동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노래부르고 '북한 영유아 우유 분유 인도적 지원은 중단없이 지속 되어야 합니다 함께 나누는 세상'이라는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하였습니다.

아울러 출항식에는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출발 시에 방문하여 격려해주신 박경조 함께나누는세상 공동대표(성공회 주교)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