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을 이유로 내려진 정부의 '5.24 조치' 이후 인도적 지원 사업을 비롯하여 민간의 교류협력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특히, 북한의 심각한 식량난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대북 인도적 지원에 있어서 매우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으며, 정부차원의 인도적 지원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단지 정부는 민간단체의 영유아 취약계층에 제한된 식량지원사업을 허용하고 있지만, 엄격한 지침으로 인해서 대북 인도적 민간단체의 사업은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 상황에서 대북 인도적 지원의 방향과 해법, 그리고 분단된 한반도에서 대북 인도적 지원에 대한 의미와 접근방법을 찾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일시: 2011년 12월 1일(목) 오후 2시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2층 대강당

-----------------------------------------------------------------

프로그램 소개

* 사회/ 나핵집 목사 *인사/ 김영주 총무 * 기도/ 김기택 감독

* 토론자/

- “최근 민간단체의 대북 인도적 지원과 문제점” - 박현석 사무총장(북민협)

- “대북 인도적 지원의 의의” - 이주성 팀장(월드비전)

- “바람직한 대북 인도적 지원의 방향” - 이종무 소장(평화나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