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무더운 여름날.

홍대 걷고 싶은거리 어울림마당에서 평화바자회를 열었습니다.

바자회에는 남북평화재단과 어린이 평화도서관 나무가 함께했습니다.

 

저희 재단은 북녘 어린이들을 위한 우유 보내기 기금 마련을,

나무는 버마 어린이 도서관 건립을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이번 바자회를 주최하였습니다.

 

무척이나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여러분들이 바자회에 참여하여주셨습니다.

이랜드로부터 제공받은 의류와 생활용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북녘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다들 만족해하셨습니다.

 

이날 바자회는 기금마련판매부스와 함께

북녘어린이들의 식단을 간접체험할 수 있는 홍보부스와

더위를 잊게 해주는 다양한 문화공연도 열렸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평화바자회는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회원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