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나누는세상은 2010년 11월 19일(금) 오후 3시 북녘 어린이 우유나눔 희망출항식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나눔출항행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김용우 감독의 기부로 이루어졌으며, 남부연회 실무자 및 평화통일위원회 위원들,보문교회 교인들, 함께나누는세상 관계자 등 30여명이 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

 출항행사에서 김용우 감독은 에베소서 1장 10절의 성경말씀으로 ‘우리는 하나’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였습니다. 김용우 감독은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역사의 한 가운데 오셨고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화해와 속죄물이 되셔 고난의 십자가를 지고 가셨다. 자주, 평화, 통일로 민족 공동 번영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남과 북, 동과 서가 하나 되어야 한다. 어린이들은 민족의 미래고 우리의 꿈나무요 희망의 새싹들이라고 설교하였습니다. 이어 김용우 감독은 정창영 함께나누는세상 상임대표에게 우유보내기 기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노래하고 희망의 종이비행기를 하늘 높이 날리는 것으로  희망출항식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