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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심화과정은 도미니크 바터가 소개한 갈등과 폭력의 전환으로서 회복적 서클(입문과정)을 넘어 주로 학교 현장에서 (및 공동체에서) 회복적 서클의 보편적인 적용에 대한 이해와 그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여기에서는 입문 과정에서 배운 회복적 서클의 최종 심화 정리 이외에 갈등 후 학교와 공동체에서 서클로 이슈 명료화하기, 관계 재정립하기, 회의하기, 서클 진행자와 팀 진행 및 서클 돌보기를 어떻게 다룰지 새롭게 탐구해보았다.
* 일 정 : 2013년 1월 21일(월) ~ 23일(수)/총20시간
* 장 소: 전교조 광주지부
* 강 사 : 회복적서클 팀진행자들(광명교육연대 /비폭력평화물결)
* 참여자들 성찰 나눔
- 과정을 신뢰하고 참여자를 신뢰하라. 도움을 주는 자가 되지 말고 참여자가 되어라
- 문제 있는 곳에 지혜가 있다. 질문을 춤추게 하고 열린 공간을 제공하라.
- 아무리 문제가 심각한 아이들이라 할지라도 문제 해결의 열쇠는 자기 안에 갖고 있다
- 자기 세우기, 공감 훈련, 진행자의 태도, 주 진행자와 공동 진행자로 함께 써클 경험해보기, 써클 열기 닫기, 써클 어항모형, 서클 프로세스 , 시스템 구축 절차, 서클타임 실습
- 믿음, 신뢰, 실수를 기쁘게, 갈등의 폭풍우 속으로 적극적으로, 우리 안의 에너지, 모두가 주체, 나를 믿기, 아이에게 배우기, 함께 성장, 문제를 질문으로
- 회복적써클 과정에 대한 명료함과 믿음이 생겼다. / 공동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것을 느꼈다/ 자신에 대해 더욱 믿음이 생겼다
- 누구나 온전히 아름다운 존재다/ 안전함을 느끼게 하는것은 노력만으로 되는것이 아니다/ 공동체의 지혜를 믿어라/ 질문은 열쇠이다.
- 처음으로 회복적 써클 진행(본 써클) 해 보면서 이전에 보이지 않았던 에너지의 흐름, 연결, 모습들이 보이네요./ 현존하기 그리고 선택하기/ 자기 세우기
- 문제가 생겼을때 내가 굳이 답해주지 않다도 된다는 사실을 발견해서 기뻐요. / 갈등은 두려운것, 피하고 싶은것, 나쁜 것이 아니라 비난하는 방식이 아닌 연결을 유지하며 관계를 회복하면 문제가 해결된다는 걸 배웠어요/ 신뢰의 힘이 우리를 변하게 하리라는 기대가 생겼어요. / 실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내가 이것을 경험했구나" 하고 스스로에게 말하는 내 자신을 발견했어요..
- 사람 안의 선함을 배웠고 진심으로 말하면 통한다는 것을 배웠어요
- 모든 서클에는 의도가 있다. 회복적 써클 시스템 구축에 대한 브레인스토밍 방식의 서클을 할 때도 애매모호하고 난감했는데 끝난 후 내게 다가온 것은..... 미약하나마 회복적 공동체를 위해 뭔가를 시작할 수 있겠다는 게획이 그려지는 것이었다./ 모든 서클은 의미가 있고 의도가 있다. 써클을 신뢰하라.
- 구조의 조직의 중요성: 비폭력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말하지 않을 수도 있는
질문의 힘: 긍정적인 말이 나올수 있게 하는
관계의 중요성: 중심세우기와 공감으로 듣기
- 우린 모두 1/N / 개개인의 무한한 가능성/ 모든 일을 서클화/ 갈등은 새로운 나눔이고 배움이다
- 갈등을 즐겨라/ 공동체 서클을 신뢰하라/ 문제를 가진 사람이 해결책도 갖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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